AI 전환(AX), 내부 인력만으로는 힘든 진짜 이유와 파트너십 전략

AI 전환(AX), 왜 내부 인력만으론 어려울까요? 기술 격차·데이터 한계·속도와 문화적 제약을 짚고, 파트너십을 통해 성공적인 AI 자동화 전략을 만드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AI 전환(AX)의 성패를 가르는 파트너십 전략

1. AI 전환(AX)이란?

AI 전환, AX란

1.1 AX의 정의

AI 전환(AX, Artificial Intelligence Transformation)은 기업이 단순히 디지털화된 시스템 위에 AI 기능을 덧붙이는 걸 넘어서, AI가 중심이 되는 비즈니스 모델과 운영체제로 전환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단순히 예측 모델을 추가하는 수준을 넘어서 데이터 흐름 전체가 AI에 맞춰 설계되고, AI가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조직 구조가 되는 거죠.

DX(디지털 전환)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변화라면, AX는 디지털 기반 위에서 AI가 주체가 되어 움직이는 구조로의 진화라고 봐야 합니다.

1.2 AX가 요즘 주목받는 이유

AI 전환이 현재 주목받는 건 단순한 유행이 아닙니다. 여러 흐름이 맞물려 있기 때문이죠.

  • 기업 밀착형 AI 확산인공지능(AI) 도입이 본격화 되면서 범용 AI 대신 조직 고유의 업무 프로세스·산업 특성에 맞는 AI가 혁신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밀착형 AI를 실현하며 주목받는 기업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기업 밀착형 AI가 실질적 혁신의 중심”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요.
    (출처 : 지디넷코리아)
  • 기술 성숙과 플랫폼 생태계 발전
    기존에는 AI 도구 자체의 완성도가 낮아 파일럿 수준에 머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클라우드 기반 ML 인프라와 자동화·생성형 AI 도구가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수준으로 성장했어요.

    예를 들어,
    • AWS SageMaker 같은 클라우드 ML 플랫폼은 데이터 준비부터 모델 배포까지 지원하고,
    • UiPath 같은 RPA 툴은 반복 업무 자동화에 바로 쓰이고 있으며,
    • ChatGPT, Claude 같은 생성형 AI는 고객 상담·콘텐츠 생성 등에서 즉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시험삼아”가 아니라, 실제 프로젝트를 AI 중심으로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진 거죠.

  • 데이터 자산의 전략적 가치 증가
    많은 기업이 이미 디지털 전환을 거쳐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그 데이터를 활용한 AI 중심 운영 모델로 전환하는 게 자연스러운 흐름입니다.
  • 경쟁 우위 확보 필요성

    국내외 기업들이 AI 전략을 앞당기고 있고, 한국 역시 AI 중심 국가 전략을 추진 중입니다. 예를 들어, 한국 정부와 기업 간 AI 투자, 글로벌 AI 기업들의 한국 진출 움직임 등이 그 예죠.
한국 인공지능 시장 전망(2024~2033년) [자료=IMARC]
한국 인공지능 시장 전망(2024~2033년) [자료=IMARC]

2. 왜 AI 전환(AX)이 필요할까?

AI 전환, 사례로 보는 AX의 효과

AI를 도입한 기업들의 실제 사례를 보면, AI 전환이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라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 LGU+의 AI 광고 최적화
    LGU+는 AI 기반 확장 검색(Broad Match) 기술을 도입해 광고 효율을 높였습니다. 그 결과 전환율은 36% 늘고, 전환당 비용(CPA)은 27% 줄었다고 해요.
    (출처 : AI타임스)
  • 삼성의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삼성 SDS는 제조업 공정에 AI를 적용해 불량 감지와 예측 정비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설비 센서 데이터를 분석해 고장을 사전에 잡아내는 방식이죠.
    (출처 : Samsung SDS)
  • 인덴트코퍼레이션의 커머스 혁신
    인덴트코퍼레이션은 구글 클라우드의 제미나이 모델을 활용해 ‘브이리뷰’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리뷰를 실시간 분석하고 자동 응대까지 가능하게 했습니다.
    (출처 : Google Cloud)
  • 롯데리아의 AI 키오스크
    롯데리아는 음성 안내 AI와 맞춤형 화면 조정 기능을 도입해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도 쉽게 키오스크를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출처 : AI타임스

AI 전환(AX)의 효과

이런 사례들이 보여주는 건 단 하나예요. AI 전환은 이미 기업의 생존 전략이라는 사실입니다.

  • 고객 경험 혁신: 추천·챗봇·맞춤형 서비스가 없으면 고객은 금방 다른 곳으로 이동합니다.
  • 운영 효율 극대화: 반복 업무는 AI 자동화로 대체되고, 비용·속도·정확도가 동시에 개선됩니다.
  • 시장 경쟁력 확보: 글로벌·국내 대기업 모두 이미 AX를 전략적으로 추진 중입니다. 늦으면 점유율 자체가 흔들릴 수 있어요.

결국 AI 전환은 더 이상 “있으면 좋은” 게 아닙니다. 고객을 잡고, 비용을 줄이고,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기본 조건이 된 셈이죠.


3. AI 전환(AX)이 내부 인력만으로 힘든 이유

AI 전환, 내부 리소스 한계

AI 전환(AX)을 실행하는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부딪히는 장벽이 있습니다. 기술만 도입하면 될 것 같지만, 막상 프로젝트를 내부 인력만으로 끌고 가기엔 여러 제약이 있어요.

  • 기술 격차
    대부분 기업의 개발팀은 기존 웹·앱 서비스 유지보수에는 익숙하지만, AI 모델링·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자동화 운영에는 경험이 부족합니다. 이 격차 때문에 초기 설계부터 시행착오가 잦아지죠.
  • 데이터 한계
    AI 성능은 결국 데이터 품질에 달려 있습니다. 하지만 내부 데이터만으로는 정확도가 부족하거나, 편향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부 리소스·전문 도구와의 결합이 필요한 이유예요.
  • 속도 문제
    AX 프로젝트는 빠른 반복과 검증이 핵심인데, 사내 인력만으로는 러닝커브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경쟁사는 이미 프로토타입을 내놓고 개선하고 있는데, 우리 조직은 준비만 하다 늦어질 수 있습니다.
  • 조직 문화 충돌
    새로운 기술 도입은 기존 업무 방식과 충돌하기 쉽습니다. 현업 부서에서는 “굳이 바꿀 필요 있나”라는 저항이 생기고, 리더십이 흔들리면 프로젝트는 방향을 잃습니다.

이런 이유로 많은 기업이 내부 인력 강화 + 외부 파트너십을 동시에 고민하게 됩니다. 단순히 사람을 더 뽑는다고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실행 경험을 가진 파트너와 협력하는 게 오히려 효율적일 수 있죠.


4. 파트너십을 통한 실행 전략

AI 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려면 단순히 인력을 늘리는 것 이상의 전략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부족한 손을 채우는 게 아니라, 실행 경험과 검증된 프로세스를 함께 들여오는 방식이에요. 실제 기업들이 파트너십을 통해 얻는 강점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 전문성 보완: 내부에서 부족한 AI 기술 스킬이나 인프라 경험을 외부 파트너가 메워줍니다.
  • 실행 속도: 파일럿→확산 단계에서 빠른 실행을 가능하게 합니다. 혼자 준비하다 보면 몇 달 걸릴 일을 외부와 협업하면 몇 주 안에 끝낼 수 있어요.
  • 리스크 분산: 계약, 정산, 품질 관리 같은 보이지 않는 리스크를 외부 관리 체계로 줄일 수 있습니다.
AI 전환, 그릿지 파트너십

실제로 산업AI EXPO 같은 행사에 참가한 기업들은 단순 솔루션이 아니라

  • 한컴위드 (라움소프트)
    • 비대면 본인확인을 위한 안면인증 및 신원인증 솔루션 한컴오스(Hancom Auth)
    • 사람 얼굴에서 5천 개 이상의 특징점을 추출해 얼굴 패턴 등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오래된 사진이나 손상된 이미지에서도 높은 안면 인식 정확도를 제공
    • 최근 양자보안, AI 생체인증, 딥페이크 탐지, 스테이블코인 기반 가상자산 등 차세대 보안·인증 기술을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장중
  • KDDI Korea
    • AI Companion을 기반으로 하는 통합 업무 플랫폼으로, 팀워크, 업무 생산성, 고객 관계 관리를 돕는 올인원 솔루션 Zoom Workplace 
    • AI 기능을 통해 다양한 업무 (회의 요약/번역/일정 관리/업무 자동화/챗봇/인사이트 제공) 흐름을 더욱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지원
  • 디써클
    • AI 기반 R&D 파트너 및 용역 서비스 매칭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 기업에서 원하는 요건을 기반으로 30만개 기업 DB, 3만개 대학 연구실 DB에서 파트너 매칭 
AX, 그릿지 파트너십 사례

등 다양한 형태의 파트너십 모델이 소개되었습니다. (출처 : 벤처스퀘어)

이런 흐름을 보면, AI 전환은 혼자 모든 걸 감당하는 게 아니라 전문 파트너와 협력하면서 리스크를 줄이고 성과를 빠르게 만드는 전략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5. AX 시대, 실행력을 확보하는 방법

AX 시대라는 키워드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는 곧 인공지능 전환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의미하죠.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차원을 넘어, AI를 기반으로 기업·산업·사회 전반의 구조와 문화,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구성하는 흐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AX 시대의 성패는 속도·품질·비용 효율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AI 전환은 일회성 프로젝트로 끝나지 않습니다. 기획·디자인·개발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올인원 파트너십을 통해 장기 운영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릿지에 연락 한 번이면, 각종 솔루션을 따로따로 발굴하고 조율하는 데 시간을 쏟지 않고 파일럿부터 장기 운영까지 필요한 팀과 리소스를 모두 연결할 수 있습니다. AX 시대의 실행력, 그릿지가 함께 만들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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