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은 부담, 외주는 불안? 부족한 인하우스 개발팀 리소스의 새로운 해법

인하우스 개발팀, 인력은 부족한데 채용은 부담스럽고 IT 외주는 불안하신가요? 이러한 인하우스 개발팀을 위한 효율적 리소스 운영 전략을 소개합니다.

it 외주 인하우스 개발

1. 인하우스란? | 인하우스 개발의 정의와 역할

‘인하우스(In-House)’란 말 그대로 회사의 내부에서 직접 수행하는 업무 방식을 의미해요. IT 분야에서는 외부 개발사나 프리랜서에게 맡기지 않고, 사내 인력이 직접 기획·개발·운영을 담당하는 걸 말하죠.

기업 입장에서는 인하우스 개발이 안정적이에요.

  • 내부 데이터를 외부로 노출하지 않아 보안 리스크가 적고,
  • 제품 방향성과 기능 우선순위를 빠르게 결정할 수 있으며,
  •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이 즉각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장점이 있죠.

하지만 동시에 현실적인 한계도 명확합니다.

  • 프로젝트가 늘어날수록 리소스가 고정돼 있으니 일정이 밀리기 쉽고,
  • 채용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며,
  • 반복적이거나 비핵심적인 업무까지 내부 인력이 모두 처리하다 보면 정작 제품의 성장 방향을 고민할 여유가 없어지기도 합니다.

결국 인하우스 개발은 ‘핵심 기능의 주도권’을 지키기 위한 선택이지만, 모든 걸 내부에서 해결하려다 보면 효율은 떨어지기 마련이에요. 그래서 요즘 기업들은 “핵심은 내부에서, 나머지는 유연하게”라는 방향으로 전략을 바꾸고 있죠.

다음 섹션에서는 실제로 인하우스 개발 리소스가 부족할 때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게요.


2. 인하우스 개발 리소스의 한계

인하우스 개발 리소스 한계

2-1. 리소스 부족 배경

인하우스 개발팀은 내부 리소스를 활용해 빠르게 제품을 내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현실에서는 리소스 부족이 빠르게 드러납니다. 특히 프로젝트 수가 늘어나거나 비핵심 업무가 쌓이면, 내부 인력이 핵심 개발보다 유지보수·운영 업무에 묶이는 경우가 많아요.

12대 주력산업의 산업기술인력 부족인원 비중(사진=산업기술인력 수급 실태조사)

SW분야는 지난 2018년 이후 줄곧 12대 주력산업 중에서 '인력 부족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가 디지털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면서 종사자는 늘고 있지만 여전히 현장에선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이죠. (출처 : 뉴시스)

2-1. 인하우스 팀이 겪는 구체적 문제

  • 인력 병목과 일정 지연
    • 인하우스 팀을 구성하고 유지하는 데는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들어갑니다. 채용 과정이 길어지면 프로젝트 출발이 늦고, 그 사이 리소스가 고갈될 수 있어요.
  • 핵심 기능보다 반복 업무에 리소스 집중
    • 내부 팀이 모든 개발을 자체 해결하려다 보면, 기능 추가보다는 버그 수정·업데이트 같은 유지보수 업무에 압도되는 구조가 됩니다. 이로 인해 진짜 중요한 기능 개발이나 프로덕트 혁신에 쓸 여력이 줄어들죠.
  • IT 외주 없이 해결하려다 생산성이 떨어지는 경우
    • 인하우스만으로 해결하려고 하면 ‘리소스 한계 → 일정 밀림 → 품질 축소’의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외주나 파트너십 모델이 고려되는 이유가 여기 있는 거예요.

이처럼 인하우스 개발 리소스의 한계는 단순히 인력 부족을 넘어서, 기업이 개발팀을 내부 중심으로만 운영하려 할 때 나타나는 구조적 문제입니다.

다음 섹션에서는 바로 이 지점에서 나타나는 채용 부담 vs IT 외주 불안의 현실을 살펴볼 거예요.


3. 채용은 부담, 외주는 불안? IT 외주 vs 인하우스 개발의 현실

리소스가 부족해도 대부분의 기업은 두 가지 선택지를 고민합니다. 내부 채용으로 인하우스 개발팀을 확충하느냐, 아니면 외주로 빠르게 리소스를 메우느냐죠. 하지만 두 방식 모두 뚜렷한 장단점이 있어요.

① 인하우스 채용의 현실적 부담

  • 높은 고정비 구조
    • 개발자 1인 채용에는 연봉 외에도 복리후생·인사관리·교육 등 간접비용이 붙습니다.
    • 프로젝트 단위로 인력을 늘리거나 줄이는 게 어려워, 고정비 부담이 누적되죠.
  • 어려운 채용 현실
  • 조직 내 기술 편차 문제
    • 인하우스 팀만으로 운영하면 특정 기술 스택에 종속되거나, 프로젝트 확장 시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흡수하기 어렵습니다. “기존 코드베이스 유지”에 집중하다 보니, 혁신보다 관리에 리소스가 쏠리게 되죠.
출처 : 사람인
  • 국내 조사에서도 기업 절반 가까이가 “계획한 인원만큼 채용하지 못했다”고 응답했을 정도로, 개발 직군은 여전히 수급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특히 경력급(인하우스에서 바로 실무 투입하려는 레벨)은 채용 기간이 길어지거나, 아예 포기하고 외부 리소스를 검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리소스 공백이 생기면 프로젝트 일정 전체가 밀리게 되죠.

② IT 외주의 불안 요소

  • 일회성 납품 중심 구조
    • 위00·크0 등 대부분의 외주 플랫폼은 프로젝트 완료가 끝이에요.
    • 유지보수나 후속 업데이트가 분리되어 있어, 실제 운영 단계에선 품질 단절이 생깁니다. 운영 단계에서 기능 수정이나 유지보수가 필요해도 추가 비용과 일정이 다시 잡힙니다.
  • 프로젝트 커뮤니케이션 리스크
    • 외주 협업은 커뮤니케이션 단절이 가장 큰 리스크입니다.
    • 플래텀 보도(2023)에 따르면, 스타트업 외주 실패의 60% 이상이 ‘요구사항 불명확·소통 부재’ 때문이었습니다. 개발자는 외주 결과물만 납품하고 떠나니, 남는 건 문서와 수정 리스트뿐이죠.
  • 내부 통제력의 한계
    • 외주가 늘수록 기업 내부에서는 기술 히스토리나 운영 노하우가 남지 않습니다.
    • 장기적으로는 내부 역량이 축적되지 않아, 또다시 외주 의존도가 커지는 악순환이 생깁니다.

③ 결국 필요한 건 ‘중간 지점’

채용은 부담스럽고, 외주는 불안하다면 두 모델의 장점을 결합한 방식이 필요합니다. 최근 기업들이 선택하는 해법이 바로 ‘구독형 개발팀’이에요. 인하우스처럼 내부 협업 체계와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하면서, 필요할 때마다 외부 리소스를 유연하게 투입할 수 있는 구조죠. 즉, 채용의 부담 없이 외주의 리스크를 줄이는 방식입니다.

다음 섹션에서는 이 구독형 개발팀이 실제로 어떤 식으로 운영되고, 기업 입장에서 어떤 리소스 전략을 가능하게 하는지 살펴볼게요.


4. 인하우스 개발팀의 새로운 확장 방식, 구독형 개발팀

인하우스 개발의 강점은 내부 통제력과 빠른 피드백이지만, 인력 한계와 리소스 병목이 필연적으로 따라옵니다. 이를 보완하는 현실적인 방식이 바로 ‘구독형 개발팀’이에요.

① 구독형 개발팀이란?

단기 외주처럼 ‘납품 후 종료’가 아니라, 기획–개발–운영–개선이 하나의 루프 안에서 이어지는 개발 협업 구조를 말합니다.

  • 한 팀 단위의 일원화 구조
    •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가 하나의 팀으로 묶여 커뮤니케이션이 단절되지 않습니다.
    •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리소스와 히스토리가 유지돼, 인수인계 공백이 없어요.
  • 리스크 최소화와 투명한 진행 관리
    • 일정·이슈·성과가 리포트로 관리되고, 교체·보강도 빠르게 대응됩니다.
    • 기업 입장에서는 외주 관리가 아니라 내부팀 관리에 가까운 경험이에요.
  • 운영 중심의 리듬
    • 유지보수, 기능 업데이트, 리포트까지 일관된 프로세스로 진행됩니다.
    • 단순히 ‘완성’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운영’을 목표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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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왜 구독형 모델이 필요한가?

  • 채용 없이도 필요한 순간에 즉시 투입 가능
    • 내부 인력을 보강하려면 평균 2~3개월이 걸리지만, 구독형 팀은 필요한 시점에 바로 투입할 수 있어 프로젝트 속도를 지킬 수 있습니다.
  • 운영 중심의 실행력 확보
    • 시스템이 완성된 이후에도 유지·개선이 이어져야 진짜 효율이 나옵니다.
    • 구독형 팀은 운영 루틴 자체를 자산으로 남겨, 장기적으로 품질을 안정화합니다.
  • 비용과 리스크 조정의 유연성
    • 프로젝트 단위가 아닌 팀 단위 구독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예산을 예측 가능하게 관리할 수 있고, 불확실한 초기 단계에서도 리스크가 낮아요.

③ 인하우스 개발팀과의 시너지

구독형 개발팀은 내부팀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핵심 개발과 운영을 분리해 인하우스팀의 집중도를 높이는 파트너죠. 내부 인력은 제품 전략과 핵심 기능에 집중하고, 구독형 팀은 서비스 운영·보완·리뉴얼 같은 반복 영역을 맡는 구조로 운영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 기업은 채용의 부담 없이, 외주의 불안을 줄이면서 “인하우스의 통제력 + 외주의 속도”를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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