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율 82%, 결과로 증명된 그릿지의 협업 방식 | 웹툰 플랫폼 A사

A사는 왜 그릿지와 후속 프로젝트까지 이어가게 됐을까요? 실제 협업 과정과 운영 방식을 인터뷰로 정리했습니다.

[그릿지 후기] 웹툰 플랫폼 A사

🤝🏻 요구사항을 넘어 실제 사용 환경까지 함께 설계하는 파트너가 필요하다면

💡
A사가 그릿지와 만들어낸 성과

PM 주도 일정과 범위 관리 변경과 추가 이슈가 생겨도 PM이 조율하여 일정 지연 없이 품질 기준을 유지했어요.
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기획/개발 사용자 경험 관점에서 기존 웹툰 플랫폼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촘촘하게 기획하여 개발 했습니다.

Q1. 어떤 서비스인가요? 서비스 소개 부탁드립니다.

[그릿지 후기] 웹툰

사용자가 선호하는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웹툰을 탐색하고 이어볼 수 있는 플랫폼이에요. 독자가 좋아하는 작가의 세계관을 따라가며 취향 기반으로 작품을 발견하고 읽던 작품은 홈 상단에서 바로 이어볼 수 있도록 설계해 웹툰 소비 패턴에서 중요한 빠른 접근, 취향 기반 탐색, 편리한 소비를 자연스럽게 연결한 서비스입니다.

Q2. 이 서비스를 기획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요?

웹툰 시장의 주요 소비층인 10대 후반~20대 초반 여성 독자들은 단순히 소재 중심으로 작품을 고르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탐색하는 경향이 강했어요. 이어보기, 업데이트 확인, 작가 기반 탐색 기능에 대한 니즈가 높았지만 기존 플랫폼에서는 이 흐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독자의 취향을 중심으로 작품을 발견하고 다시 돌아오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어요.

Q3. 서비스가 제공하는 핵심 가치는 무엇인가요?

독자의 취향을 중심으로 웹툰 소비 경험을 선순환시키는 데 집중했어요. 독자가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을 쉽게 탐색하도록 만들고 이어보기, 업데이트 알림, 회차별 구매 흐름을 한 사용 동선 안에서 자연스럽게 연결했습니다. 사용자가 부담 없이 작품을 발견하고 읽고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서비스의 핵심 가치예요.

Q4. 그릿지를 선택하게 된 계기가 무엇이었나요?

[그릿지 후기] A사 - 넥스트 라이즈
2022 넥스트라이즈

넥스트라이즈 행사에서 처음 그릿지를 접했습니다. 여러 기업을 살펴보던 중 단순히 개발을 해준다는 메시지가 아니라 결과물 중심으로 설명하는 구조가 눈에 띄었어요. 개발자 연차보다 실제 산출물로 판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뢰가 생겨 협업을 결정했습니다.

Q5.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그릿지 후기] 일정 관리
그릿지 일정 관리

초기에는 제가 직접 PM 역할을 병행해야 했기 때문에 기획, 산출물, 일정을 모두 챙기는 과정이 부담이었어요. 그 과정에서 그릿지 PM이 기획 정리, 범위 관리, 산출물 체크를 함께 맡아주면서 단순 전달 창구가 아니라 의사결정을 함께 정리해주는 파트너처럼 느껴졌습니다.

Q6. 기획안을 실제 서비스로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그릿지는 어떤 역할을 했나요?

[그릿지 후기] A사 서비스 플로우 기획
서비스 플로우 기획 예시

이어보기, 업데이트 알림, 회차별 보기, 결제 흐름 등 핵심 기능을 실제 사용자 동선에 맞게 어떻게 배치해야 하는지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그릿지의 역할이 중요했어요. 필요한 기능의 우선순위를 정리하고 운영에 필요한 관리자 기능, 쿠폰, 웹툰 관리 요소까지 포함해 전체 서비스 플로우가 운영 가능한 형태로 완성될 수 있도록 함께 구조화했습니다.

Q7. 개발 과정에서 실제로 어려웠던 문제는 무엇이었고, 어떻게 해결했나요?

중반부에 구현 난이도가 높은 기능이 등장하며 일정 압박이 생겼고 서비스 방향에 대한 추가 논의도 필요했어요. 초기 범위가 흔들리면 일정과 비용이 함께 무너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그릿지는 기능 우선순위를 다시 정리해 지금 필요한 것과 추후로 미뤄도 되는 부분을 구분해 제안했습니다. 변경 사항을 기록하고 일정 영향도를 사전에 공유해 프로젝트가 흔들리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운영했어요.

Q8. 원격 환경에서의 협업은 실제로 어땠나요?

즉각적인 응답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논의 내용과 결정 사항이 문서와 시트로 모두 정리되다 보니 진행 상황을 놓치지 않았어요. 일정, 작업 시간, 변경 이력 등이 투명하게 관리되어 원격에서도 프로젝트를 통제하고 있다는 감각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Q9. 그릿지와 협업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그릿지는 단순히 요청한 기능을 그대로 구현하는 개발 대행이 아니라 서비스 구조와 기능 우선순위를 함께 고민해주는 파트너라는 느낌이 컸어요. 개발이라는 게 결국 화면에 기능을 구현하는 것만으로 끝나는 일이 아니라 그 기능이 실제 이용자에게 어떤 흐름으로 전달되고 어떤 경험을 만들어내는지까지 고려해야 하는데 그 부분에서 그릿지가 많은 방향성을 짚어주었습니다.

Q10. 후속 프로젝트도 그릿지에 맡기려고 하시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후속 프로젝트 역시 그릿지에 맡기기로 결정했어요. 현재 서비스 구조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팀과 장기적으로 이어가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해서요.

특히 그릿지와 통화하면서 내부 구성원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제가 전달한 의견이나 방향성이 팀 전체에 잘 공유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단순히 과업을 처리하는 관계가 아니라 저희가 만들어가고자 하는 서비스의 방향을 함께 이해하고 있다는 신뢰가 생겼고 이 점이 후속 프로젝트 의사결정에 가장 큰 이유가 됐습니다.

Q11. 마지막으로 그릿지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요?

[그릿지 후기] 웹툰 플랫폼 A사

그릿지는 클라이언트와 오래 함께 갈 수 있는 개발사라고 생각해요. 서비스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실제로 필요한 초안과 방향성을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앞으로 더 성장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초기에 고민해야 할 부분을 함께 설계해주는 팀이었고 그런 의미에서 저희가 목표로 하는 방향에 든든한 기반을 만들어준 파트너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 그릿지 운영 노트

1. 범위·일정도 촘촘하게 관리했습니다.

  • 변경 사항 관리운영 중 발생한 기능 추가나 수정 요청에 대해 전체 범위와 일정에 미치는 영향을 먼저 검토했습니다. 필요한 기능과 후순위로 미뤄도 되는 기능을 구분해 프로젝트의 중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관리했습니다.

2. 기획부터 사용자 경험을 고려했습니다.

  • 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기획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사용자들의 이용 경험을 고려하여 플로우를 설계 했습니다. 단순히 기능 구현만 하는 개발사가 아니라 서비스가 이용 될 환경까지 고민하는 파트너로서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했어요.

3. 이런 팀과 프로젝트에 특히 적합합니다

아래 항목 중 2개 이상 해당된다면 그릿지와의 협업을 고려해볼 만합니다.

✅ 초기 또는 성장 단계로 기능 범위가 수시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외주 개발이 처음이거나 과거 외주 협업에서 관리와 소통 이슈를 겪은 경험이 있습니다.

✅ 개발 일정과 진척 상황을 정기적으로 공유받고 관리하고 싶습니다.

✅ 기획 변경이나 추가 요청이 생길 때 범위와 우선순위를 정리해줄 파트너가 필요합니다.

✅ 단기 프로젝트가 아니라 재계약을 전제로 장기 협업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 장기적으로 함께할 수 있는 개발 파트너를 찾고 있다면? 지금 바로 문의 주세요!